희대의 명작 [트루먼 쇼] 솔직감상평 ☆

 

영화 기본 정보 트루먼 쇼 1998 미국 코미디 / 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2분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본지 10909일째!! 작은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어느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고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가족, 친구,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트루먼 쇼'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세상이 나 빼고 트루먼 쇼 하는 거 같아!!!

너무 유명해서 그동안 보지 않았던 영화 [트루먼 쇼]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보고 싶어져버렸음 ㅋㅋ

태어났을 때부터 한 사람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TV쇼라는 걸 알고 봐도 재미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너무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우와.... 이걸 결론을 모르고 봤다면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

1998년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명작이네요...!!!

명작은 다시 봐도 명작!!!!

트루먼이 안락한 일상을 벗어나는 과정이 너무 공감 가면서도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결론도 매우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전부 알고 있는거라 뻔하다고 느낄 줄 알았는데 너무 색다르게 다가와서 놀라울 정도입니다

트루먼을 관찰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몰입하게 되고,

그 와중에 다른 재밌는 TV쇼를 찾아보게 된다는 것까지

날카롭게 심리를 파고들어서 뜨끔할 정도였어요

평범하면서도 특별했던 트루먼의 이야기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트루먼 쇼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5년 뒤에 다시봐도 색다른 느낌으로 재밌을 것 같아요.

장르가 코미디라고 하는데 힐링드라마로 느껴지네요 ㅎㅎ

영화 [트루먼 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