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일본영화보기 ▷ 데스노트(Death Note)&데스노트 라스트네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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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인기 만화의 영화화, 대 흥행을 기록한 데스노트 시리즈!

넷플릭스 일본 영화 추천 :: 데스노트(Death Note:デスノート) +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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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데스노트 시리즈를 감상했습니다.

데스노트 시리즈 순서 :: 데스노트(2006) ▷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2006)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2008) ▷ 데스노트 더 뉴월드(2016) - 총 4편 

그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데스노트 미국 버전 영화가 한편 더 공개되었는데 연결되는 내용은 아니라서 시리즈 순서에서 제외했습니다.

데스노트 1편과 2편 라스트 네임은 2편이 서로 연결되는 스토리로 한 번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L 새로운 시작 편은 L 시점의 이야기로 데스노트 스핀오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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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데스노트 라스트네임 (2006) Death note, デスノート 장르 : 범죄/스릴러/공포 감독 : 가네코 슈스케 (Kaneko Shusuke) 주연 : 라이토역 - 후지와라 타츠야 (Fujiwara Tatsuya) L역 - 마츠야마 켄이치 (Matsuyama Kenichi) 러닝타임 : 데스노트 1편 -126분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2편) - 139분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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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간단 줄거리 ▷ 법으로 범죄자를 처단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던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 라는 문장과 함께 자세한 사용법이 적힌 노트.

라이토는 반신반의하며 범죄자의 이름을 적고, 길제로 범죄자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기로 결심.

'키라'라는 이름으로 신을 자칭하는 '라이토'와 그를 잡기 위한 명탐정 'L'의 치밀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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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노트 사용 설명서 -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 얼굴을 모르는 사람을 쓰면 효과가 없다. (따라서 동명의 다른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인간계 시간으로 40초 이내에 죽는 원인을 쓰면 그 내용대로 죽는다. 사인을 쓰지 않으면 모두 심장마비로 죽는다. 사인을 쓴 후에는 구체적인 죽음의 상황을 기재할 6분 40초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 노트는 인간계의 땅에 닿은 시점부터 인간계의 물건이 된다. 소유자는 노트의 원래 주인인 사진의 모습이나 목소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남은 수명의 반을 사신에게 주면 사신의 눈을 얻을 수 있다. (사신의 눈을 얻게 되면 타인의 이름과 수명을 알 수 있다.) 이 노트를 사용한 인간은 천국가 지옥 그 어디에도 갈 수 없다.

데스노트는 만화 원작을 실사화 한 영화로 캐릭터들의 싱크로율이 매우 좋습니다.

주인공인 라이토와 L 뿐만 아니라 사신도 굉장히 비슷하게 재현해냈어요. CG티가 많이 나긴 하지만 2006년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꽤 훌륭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만화 원작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실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는데 영화도 대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중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작도 굉장히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했었기에 영화에서 보여주는 라이토와 L의 두뇌싸움이 흥미진진했어요.

만화 원작과 다른 부분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원작에는 여자 친구가 없었던 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여자 친구로 등장하는 '시오리'가 1편에 꽤 비중 있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1편에서 아마네 미사는 거의 등장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라이토가 대학생이라는 점과 라이토와 L의 두뇌싸움의 결론이 가장 다르네요. 

만화 원작자가 초반 설정했던 라이토와 L의 승자 시나리오는 영화가 좀 더 비슷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엔딩은 영화가 더 취향이었어요. 약간의 여운이 남는 엔딩 좋아합니다. :-)

 1~2편 통틀어 거의 4시간 반 가까이 되는 분량이지만 데스노트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데스노트의 규칙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형태의 살인을 하는 게 흥미로워요.

정의로운 마음으로 데스노트를 시작했던 라이토가 점점 본인의 이기심으로 인해 범죄자가 아닌 사람들까지 살인하는 모습과, 팩트를 기준으로 추리하는 L이 데스노트라는 비현실적인 살인 방식을 수사하는 과정도 재밌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도 좋았어요.

15년 전 영화라 패션이라거나 다소 촌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일본 스릴러 영화 중에는 꽤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아직 보지 않은 분들께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일본 영화로 추천해요!!

 

넷플릭스 일본 영화 추천 ▷ 데스노트(DEATH NO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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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라스트 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