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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하차해버린 한국 영화 [설계] 솔직감상평 (비추천 후기)REVIEW/v-movie 2021. 7. 6. 14:39반응형
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어서 중도 하차해 버린
한국 영화 ▷ [설계 : Seol-Gyeo] 리뷰
영화 기본 정보
설계 : Seol-Gyeo
2014
스릴러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98분영화 [설계] 간단 줄거리 ▷
전화 한 통화로 수천억이 오고 가는 냉혹한 사채시장!
그 속에서 가장 치밀하고 잔혹한 ‘설계’가 시작된다!
요즘 펜트하우스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제니엄마 [신은경] 배우님이 주연이길래 선택한 영화였습니다.
시작은 나름 스릴러적인 느낌이었고 신은경 배우님이 모범택시 드라마에서 대모(차지연 배우님)처럼 카리스마 있는 악역으로 나오는 줄 알고 기대를 했었답니다.
그 기대는 영화가 시작한지 20분 정도만에 깨졌어요. . .
촌스러운 연출과 부족한 연기력, 억지 스토리에 불쾌한 앵글의 성추행 장면들
불쾌한 것도 그렇지만 그냥 연출이 촌스러움 그 자체라서 몇 년도 영화인지 다시 한번 확인을 했습니다.
2014년 영화인데 쌍팔년도 작품인줄 알았네요.
치밀하고 통쾌한 두뇌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라고 쓰여있었는데 치밀하지도 않고 통쾌하지도 않고 두뇌싸움도 없습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드라마틱하지도 않고 별로 중요한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5분이면 끝날 스토리를 98분 영화에 30분을 넣어놨네요.
복수 스토리가 나오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신은경 배우님으로 바뀐후에도 통쾌한 장면은 없습니다.
잘 나가는 남자 세컨드로 사채업을 시작한다는 거 같은데 식상하기도 식상하고,
정말 이게 스릴러영화인지 20부작 드라마를 보는 건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지지부진합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연출이 촌스러움
게임하거나 딴짓하면서 보더라도 웬만하면 영화는 끝까지 보는편인데
이 영화는 불쾌함만 가득해서 아무리 주연배우님을 좋아해도 끝까지 보기 싫었어요.
아니 무슨 이런 작품을 고르셨지...
앞으로 저 감독은 거르려고 필모 찾아보는데 필모가 한결같이 별로네요.
정말 앞으로는 믿고 거를 듯
아직 안 보신 분들 보지 마세요. 정말 시간 아까워요. 아무것도 안 남는 영화예요.
답답한 영화도 그 나름대로의 여운이 있는데 이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중도 하차했는데도 50분 정도 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억울함
정말 비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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