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공포 영화 ▷ [피어 스트리트 파트1:1994]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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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벌어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포 영화 ▷ [피어 스트리트 파트1 : 1994 (Fear Street Part 1: 199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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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 피어 스트리트 파트1 : 1994 Fear Street Part 1: 1994 2021 공포 / 미스터리 미국 러닝타임 105분

영화 [피어 스트리트 파트1 1994] 간단 줄거리 ▷

연이어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작은 마을. 공포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녀의 복수라는 설이 나돈다. 악의 실체를 캐내려는 10대들. 수 세기의 걸친 어둠의 심연을 감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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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 여름 신작으로 공개되는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의 파트1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3편의 시리즈가 한주에 한개씩 공개되는데요!

아예 처음부터 3편을 만들어서 공개하니까 뭔가 속편이라고 더 재미없거나 하진 않겠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R.L.스타인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공포 소설을 영화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원작 소설은 전혀 알지 못한 상태로 감상했는데요.

생각보다 뻔한 클리셰들의 집합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가장 처음에 일어난 쇼핑몰 살인사건은 꽤 흥미진진했는데 중반 이후에는 예전 마녀사냥을 추적하다 보니 공포감이나 스릴감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서양 쪽 공포영화는 [스크림]이나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피어 스트리트 파트1]은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가미되면서 스크림+기묘한 이야기 같은 느낌이에요.

후반부에 잔인한 장면을 몰아넣으면서 잔인함으로 공포를 극대화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공포적 연출이 너무 아쉽네요.

끔찍하게 잔인한 장면들 몇 개와 토하거나 하는 더러운 장면들이 꽤 나옵니다. 뭔가 먹으면서 보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

하이틴 공포물로 가볍게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파트1에서 과거의 사건들도 거의 예측가능하게 다 알려줘서 파트2, 파트3를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소하게 봤던지라 파트2, 파트3를 기다렸다가 챙겨보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포 영화 [피어 스트리트 파트1 : 1994]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