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 꼭 봐야하는 미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솔직 감상평 ☆

 

왕좌의 게임 후속편으로 공개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국내에서는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너무 보고 싶어서 이것을 위해 웨이브를 결제했지요!!! ㅎㅎㅎ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 시대보다 200년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드래곤이 살아있고 드래곤을 가진 타르가르옌 왕조가 칠왕국을 제패하던 시절.

드래곤을 다루는 타르가르옌 가문끼리의 다툼이 메인이 되는 스토리입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드래곤을 한마리씩 부여받게 되는데, 그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전투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드래곤이 권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왕좌의 게임보다 정치적인 부분이 한쪽으로 매우 치중되어 있습니다

가문 내에서의 권력 다툼이라 훨씬 막장 같은 부분도 많네요 ㅋ

정치적으로 혼인을 하는 방법을 택하기 때문에 완전 얽히고설켜버림....

친구였던 알리센트와의 대결 구도가 권력 다툼의 핵심입니다.

앞으로 시즌이 더해갈수록 갈등은 깊어지고 더 흥미롭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서로 잔인해지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왕좌의 게임처럼 서로에게 잔인해질 것 같아요

왕좌의 게임은  초반부터 수많은 가문이 등장하고 왕을 지키기 위한, 적통 왕을 세우기 위한 스토리였다면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핵심 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돼서 조금 더 몰입해서는 좋은 편입니다.

전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아서 왕좌의 게임처럼 이 캐릭터가 여기서 죽는다고/???? 하는 반전은 아직까지는 없네요

죽을 거 같은 캐릭터들이 죽는 느낌이랄까 ㅎㅎ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라에니라의 관점에서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라에니라와 아에곤의 드래곤 전쟁에 관한 이야기는 왕좌의 게임에서도 중간중간 언급이 되었던 부분이라

왕좌의 게임과 연결해서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200년 후의 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언급된 부분들과 드래곤스톤의 멀쩡한 상태를 볼 수 있는 것도 재미있어요

왕좌의 게임 덕후는 아닌데도 연결된 부분들이 넘 재밌더라고요

저런 과정을 거쳐서 굳건했던 드래곤 왕조가 몰락했구나 하는 것도 재밌네요

빨리 시즌2가 공개되면 좋겠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이제 시즌2 촬영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제 촬영 시작해서 언제 공개되려나..... 😇

시즌1이 이렇게 재밌게 끝날 줄 알았다면 나중에 몰아볼 걸 싶기도 했어요..... OTL

흥미진진해지자마자 뚝..... 끊기다니!!!!

어떻게 기다리라는거냐!!!!

그래서 왕좌의 게임을 다시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본 후에 왕좌의 게임을 다시 보니까 완전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네요

이것을 노린거였나!!!!!!!!! ㅋㅋㅋ

 

웨이브에서 밤새고 보기 좋은 미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추천추천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