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추천 ▷ [너의 모든것 시즌3]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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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스릴러의 귀환~!!!!!

사이코패스 스토커 부부의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추천 ▷ [너의 모든 것] 시즌3 리뷰&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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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본 정보 YOU : 너의 모든 것 시즌3 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청소년관람불가 시즌3 - 10부작 1편당 약 50분

기다리던 [너의 모든 것] 시즌3을 드디어 정주행 완료~!!!!

시즌3 보는데 시즌2가 가물가물해서 시즌2부터 다시 정주행 했어요!

시즌1은 너무 재밌게 봤는지 기억이 선명했는데

시즌2에서 러브(여주)가 뭘 어쨌길래 조(남주)가 저렇게 싫어하는지 가물가물..... 해서 시즌2를 다시 보게 되었어요.

시즌2도 다시 보길 너무 잘했습니다.

시즌2에서 저런 식으로 진행되었다니!!!!!!

시즌2 내용이 기억하고 있던 것 보다 훨씬 많아서 확실히 다시 보는 게 훨씬 재밌네요.

시즌2는 누구에게나 남들이 알지 못하는 모습을 갖고 있다 라는 느낌으로 진행이 됩니다.

계속해서 여러 사건들이 계속 터져서 끊을 수 없이 순식간에 시즌2를 정주행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시즌3~!!!!

너의 모든 것 시즌3은 이 막무가내 사이코 부부가 어떻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에요.

생각만 해도 너무 막막하죠. ㅋㅋ

사이코패스 스토커 '조'의 사랑 찾기는 도대체 고쳐질 생각이 있는 걸까요?!

사랑 찾기가 문제인지 알았더니 '러브'의 돌발행동과 터무니없는 추진력이 더 크게 한몫하네요.

불쌍한 사람들만 보면 챙겨주면서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는 '러브'의 모습도 시즌3의 모든 사건들을 끌어나가는 포인트가 됩니다.

보면 볼수록 '조'와 '러브'는 진정한 소울메이트 같았는데 왜 두 사람만 서로 소울메이트가 아니라는 건지... ㅋㅋ

사소한 부분에도 완벽하게 계획적인 '조'와 감정에 솔직하고 본인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충동적인 '러브'가 잘 맞기는 힘들긴 하지만요. 

범죄를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만은 거의 소울메이트급 팀워크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로 계속해서 사건이 터져서 끊지 못하고 밤새고 시즌3을 다 봤네요! ㅎㅎ

막장이긴 하지만 개연성도 탄탄하고 캐릭터의 감정 라인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엔딩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게 흘러갔는데 중간부부터 알아챌 수 있게 많은 힌트를 줬다는 부분도 재밌었어요.

시즌4를 예고하면서 끝나길래 찾아보니 [너의 모든 것 시즌4]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조 골드버그'의 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또 너무 기대되네요.

과거는 거의 다 청산이 된 상태지만 또 남은 캐릭터들이 있기에 어떻게든 연결이 되겠죠. ㅎㅎ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모든 것]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