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일본어공부하기 :: 스위트홈 일본성우 &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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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스위트홈 보면서 일본어 공부하기

+ 스위트홈 일본어더빙 성우 정보 & 스위트홈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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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로 일본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넷플에서 일본작품들을 종종 찾아보곤 하는데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일단 넷플에서 본 일본영화(스릴러장르)들은 거의 다 망했었고...

넷플에서 일본어공부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알려진 테라스하우스나 지브리 작품들은 이미 봐버려서 고민하던 중!!!

그냥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를 한번 더 봐볼까 싶었습니다. 😁

일단 한국어로 한번 본 드라마라서 어떤 내용인지는 다 알고 있으니 자막 없이 볼 수 있어서 일본어 공부하기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일본작품을 자막 없이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한국 자막을 켜놓고 보다 보니 일본어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한국어로 한번 보고 일본어로 보게되니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특히 스위트홈은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이라 바로 일본어로 보게되니 대충 무슨 말하는지도 알겠더라고요.

한국어로 볼때는 하루 만에 정주행 완료했었는데 일본어로 보게 되니 하루 한편 정도씩 보게 됩니다.

궁금한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파파고 음성 번역으로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시청했어요.

넷플릭스에 일본어 더빙이 되어있는 작품들이 꽤 많으니 재밌게 본 작품들은 일본어 더빙으로 자막 없이 한 번씩 더 볼 예정이에요. :-)

일본어 자막과 함께 보면 좀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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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 스위트홈 / sweet home 俺と世界の絶望 

일본 제목 - Sweet Home 나와 세상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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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더빙으로 보다 보니 성우가 궁금해져서 찾아보는데 정보가 정말 어디에도 없더라고요.

도대체 누구길래 그러나 싶어서 sns까지 다 뒤져서 겨우 찾아냈습니다. 😂
성우님들이 본인이 참가했다고 홍보용으로 올린 글들로 확인했네요.💦

공식에서 올려주면 좋을 텐데 왜 명시를 안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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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일본 성우 정보 (Sweet Home 日本語吹替キャスト)

현수 - 岩中睦樹 (이와나카 무츠키) 

서경 - 石田嘉代 (이시다 카요)

상욱 - 遠藤大智 (엔도 다이치)

은혁 - 近松孝丞 (타카츠구 치카마츠)

은유 - 杉山里穂 (스기야마 리호)

재헌 - 川島得愛 (토쿠요시 카와시마)

지수 - 青山玲菜 (아오야마 레이나)

기타캐스팅 - 園崎未恵、加藤清司、丸山智行、三井好美、辻田啓一、陸田由貴、渡辺晃、高瀬右光、樋口あかり、宇田川紫衣那、田島章寛、多田このみ、宮本茉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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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성우들이 비중이 작은 조연을 담당했던 성우분들이었어요.

현수역의 무츠키님은 이름도 없는 남학생A나 늑대등으로 표현되는 작은 역만 맡았던 분인데 이번 스위트홈에서 주인공을 맡으셔서 앞으로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서경역의 카요님은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키스, 부자의 탄생에 이어 이번에도 이시영 배우님 성우를 맡았더라고요. 거의 이시영님 전문 성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일본은 성우들이 유명해서 이 정도로 메인 캐릭터들이 전부 조연 성우로 채워진 작품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구성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면서 더 이상함을 느끼게 되네요. 🤨

스위트홈은 한국에서는 기대작이었는데 일본에서는 아니었을까요

일본 더빙 버전으로 보게 되면 실제 배우 목소리랑 너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요.  특히 다리 아픈 아저씨(휠체어 탄)가 일본 더빙판에서는 너무 묵직한 군인 같은 목소리로 등장해서 적응 안되더라고요. 연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실제 배우님들 목소리랑 차이가 큰 게 너무 어색했어요. 캐스팅하는 쪽에서 전혀 맞추지 않고 대충 캐릭터 분배를 한 건가 싶습니다.

스위트홈 성우분들 이번에 주연 캐릭터들을 담당하셨으니 앞으로 비중 많은 역할들 많이 맡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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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SNS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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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나와 세상의 절망 - 이거 한 회를 틀어버리면 어느 순간 끝나버림 (끝까지 보게 됨)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빠졌습니다. 스위트홈이라는 작품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다음도 너무 기대됨. 시즌2 가자

갑자기 괴물투성이가 된 세계에서 주민들이 싸우는 서바이벌 호러!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존재. 인강형 몬스터들도 좋다. 열기도 뜨거움. 빨리 시즌2

Sweet Home 俺と世界の絶望 정말 엄청 재미있다. 시즌2가 빨리 보고싶다.

스위트홈에서 나오는 '사람이 무리인것을 반드시라고 약속할 때, 그것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한류에 관심 없던 고1 아들이 스위트홈에 빠져버렸다. 다른 k드라마도 찾아보기 시작했다. 걱정된다.

연기가 어색해서 뭐냐고 생각했는데 원작으로 자막 켜고 보니 연기가 훌륭하다. 자막으로 보는 것을 추천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빠져서 여러 가지 기사를 찾아다니고 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음

항상 자기 전 시간에 남편과 한국 드라마를 본다. 마이 디어 미스터를 볼 때는 이탈했던 남편이 스위트홈을 보기 시작하자 열심히 시청. 재밌었던 걸까

스위트홈 8화까지 정말 두근두근하면서 시청. 8화 이후로는 울고 나니 더 좋아져 버렸다. 시즌2 기다림

1화만 보려고 했는데 단번에 끝까지 보게 되었다.

진짜로 재미있는 단숨에 봐버렸습니다. 재미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무대가 되는 아파트의 인테리어도 최고

안씨와 두식씨. 할아버지 콤비의 안정감이 굉장하다. 早くシーズン2

k드라마 좋아하지 않지만 스위트홈은 정말 재미있었다. 좀비라든지 몬스터계 괜찮으면 추천!

스위트홈 완주! 엄청 무섭습니다. 하지만 눈물 스토리도 좋았다. 시즌2 희망. 주인공 배우가 귀엽다.

스위트홈 한 번에 보면서 우는 중. 이상한 생물 나오고 서바이벌 계. 현수 군의 노력에 마음이 움직여 감동의 소용돌이.

매 이야기 전개가 굉장해서 다음이 신경 쓰여 어쩔 없이 계속해서 보고 있다.

스위트홈 굉장히 추천하고 싶지만 고양이가 죽는다던가 하기 때문에 목청 높여 추천할 수 없다. 배우진의 연기도, 카메라 워크도 몬스터의 수도 좋음

살상 장면과 검은 눈이 커지는 결과, 너무 무서워서 밤에는 볼 수 없었다. 아침이나 낮에 눈을 피하면서 본 (웃음) 재밌다.

네임드 캐릭터들의 스펙이 높아 현대판 소프트웨어 다크스텔스 액션rpg 느낌. 재미있습니다.

k드라마 좋아하는 아내를 구박했는데 나도 함께 빠져버렸다.

괴물과의 전투가 뜨겁고 매우 재미있다. 흥분하고 있다. 충격. 멋있음

굉장히 재미있었고 속편도 기대함. 직장 사무실에서 코피가 났는데 지나치게 무서웠다.

친구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가 함께 미쳤다.

자막으로 보는건 선호하지 않는데 이건 원작으로 자막과 함께 보는걸 추천. 원작의 느낌이 좋다.

보기 시작했더니, 안돼, 재미가 멈추지 않는다. (웃음)

끔찍한 장면 가득하지만 거기는 한국 드라마, 웃기는 장면도 있고 완화되어 버려서 좋아.

스위트홈으로 스마트폰 배경화면까지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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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도 궁금해져서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감상평이 엄청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한국은 의외로 안 좋은 평가도 많은 편인데 일본은 대체적으로 호평이네요. :-)

원작도 재밌게 봤고 드라마도 정말 재미있게 시청해서 호평이 많으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

악평이 있긴 한데 비율이 호평이 거의 90% 정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무섭다는 평이 많아서 그것도 의외이긴 했어요. 

일본이 공포나 서바이벌같이 잔인한쪽으로는 더 강세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싶네요.

일본은 더빙을 선호해서 보통 영화도 거의 더빙판으로 개봉하곤하는데, 스위트홈은 더빙판을보고 자막으로 한번 더 보는경우가 꽤 보이네요. 자막으로 보는건 선호하지 않는데 보고나니 원작으로 보는게 더 좋았다는 글도 종종 보입니다.

다른 k드라마보다 일본 남성들한테도 인기가 꽤 많은 것 같아요. 

10~20대 남성들의 감상평도 많이 올라오고 한류에 빠진 가족들을 한심하게 보다가 스위트홈으로 입덕 했다는 글도 종종 보이네요.

한드가 로맨스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은 스릴러도 재밌다고!!!

반응 찾아보다 보니 갑자기 국뽕이 차오르고 있어요. 😆

넷플릭스 얼른 시즌2 확정해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