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추천 ::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반지원정대/두개의 탑/왕의 귀환)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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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하고 화려한 영상, 다양한 종족의 환상적인 이야기

판타지 영화 추천 ::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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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가장 위대한 판타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몰아봤습니다.

예전에 개봉했을때도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넷플릭스에서 12월 31일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해서 내려가기 전에 얼른 다시보기를 했어요.

연말이지만 코로나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연말 따뜻하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

반지의 제왕 시리즈 순서는 반지원정대(The Fellowship of the Ring) ▷ 두개의 탑(The Two Towers) ▷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 입니다.

한편당 3시간이 넘기 때문에 3편을 연속해서 본다면 10시간 정도가 걸려요.

그래도 재밌어서 금세 지나가버립니다. 😁

반지의 제왕은 골룸, 간달프, 절대반지, 사우론 등등 많은 고유 유행어를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마법사하면 간달프, 악당하면 사우론이었죠 ㅎㅎ 절대반지나 골룸도 말할 필요 없이 유명했고요.

잘생긴 레골라스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었는데 다시 봐도 역시나 잘생겼네요. 😆

호빗, 엘프, 드워프 등등 다양한 종족들도 많이 등장해서 화려한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각 지역마다 건물이나 지형들이 다양하게 표현되고 종족들마다 입는 의상들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음악이나 연출, CG도 훌륭합니다. 2001~2003년 작품이라는 걸 알고 보면 더더욱 놀라워요. 저시대에 이 정도 기술 표현이 가능했다니..!

그래서 21세기 가장 위대한 판타지라는 수식이 붙는 것 같아요.

판타지물을 많이 보는 편이 아닌데도 다양한 종족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판타지물을 많이 보는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풀이 가능할 듯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60년 전 이야기인 호빗 시리즈도 나중에 기회 되면 꼭 챙겨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