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3월 종료예정작 ▷ 숨막히는 심리스릴러 공포영화 [데블:Devil]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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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에 숨어있는 악마를 찾아라

넷플릭스 공포영화 ▷ [데블:Devil] 리뷰 (스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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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 데블:Devil (2010) 미국 장르 : 공포/스릴러 감독 : 존 에릭 도들 (John Erick Dowdle) 주연 : 크리스 메시나 (Chris Messina)

영화 데블 간단 줄거리 ▷ 우연을 가장한 계획된 초대...
이 안에 갇힌 다섯 명 중 하나는 사람이 아니다!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 빌딩,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다섯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잠시 후 이들은 같은 시간,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버린 순간, 그들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들 중 정체를 숨기고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모두를 이 안에 불러 모은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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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3월 3일에 종료 예정인 공포영화 '데블'을 봤습니다.

뭐를 볼까 고민하다 보면 종료 예정작들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뭐랄까... 종료 예정이라고 하면 봐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

그래서 고민 없이 보게 된 공포 영화 '데빌'

모르는 사람 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입니다.

5명 중에 악마가 숨어있다는 내용이 흥미를 끌게 만드네요.

영화가 후반부가 될 때까지 정말 악마가 숨어있는 것인지, 아니면 악마 같은 사람이 벌이는 범죄현장인 것인지 궁금하게 하더라고요.

현실에서도 악마보다 더 사탄 같은 범죄자들이 들끓고 있어서인지 뭔가 이 영화도 사람을 악마에 비유한 건 아닐까 싶었거든요.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의심스러운데 이런 부분을 노린 심리스릴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범인이 누군지 밝혀질 때는 소름이 돋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범인이라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모든 일에 우연은 없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영화 엔딩 부분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엔딩은 아니었지만 스토리 진행과정을 보면 최선의 엔딩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료 전에 꼭 챙겨보라고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넷플릭스 공포 영화 '데블:Devil '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