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 [SAS 특수부대: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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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SAS 특수부대 vs 민간 군사 기업 '블랙스완'

넷플릭스 액션 영화 ▷ [SAS특수부대: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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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 SAS특수부대: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SAS: Red Notice 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국, 헝가리, 네덜란드, 스위스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24분

영화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간단 줄거리 ▷

파리행 열차가 탈취됐다. 적색 수배가 내려진 악명 높은 블랙 스완에 의해. 그 열차에 여자 친구와 함께 타고 있던 특수부대 대원 톰. 그는 혼자서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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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로 한동안 영화 컨텐츠 높은 순위에 올라와있길래 보게 되었답니다.

액션 영화를 자주 보지 않았어서 클리셰가 가득이긴 했지만 꽤 재밌게 감상했어요.

아쉬웠던 부분은 긴 러닝타임인데요.

특수부대의 임무를 여러번에 나눠서 보여줍니다. 사건이 3개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마지막 열차 테러 사건이 가장 메인인데 열차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40분 정도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복잡한 스토리가 아닌데 설명이 너무 친절했던 것 같아요.

초반부에도 계속해서 테러 사건들이 등장하기때문에 지루하진 않지만 좀 루즈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열차 테러사건에서도 목숨을 건 테러조직이 그렇게 긴박해보이지 않아 보이기도 했는데,

좀 더 속도감 있고 긴장감 있게 진행시켰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렇게 많은 인질과 특수부대에 심어놓은 스파이까지 있는데 저렇게밖에 못할까 싶은 아쉬움이랄까요.

주인공인 '톰'의 활약과 액션이 재밌습니다. 액션 장면에 더 집중시키고 러닝타임을 조금 줄였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지막은 조금 찝찝하게 결말이 났다고 생각하는데요.

뒷 세력과 이기적인 조직의 방식들때문에 해피엔딩이긴 한데 속 시원하거나 통쾌한 느낌은 없네요.

새로운 사건으로 속편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큰 기대 없이 보기에는 재밌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SAS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