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기 좋은 코믹 액션 영화 ▷ [샤프트 : Staft]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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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기 좋은 코믹 액션 영화 ★ [샤프트 : Shaf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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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 샤프트 : Shaft 2019 액션 / 범죄 미국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11분

영화 [샤프트] 간단 줄거리 ▷

사립 탐정 아버지와 FBI 데이터 분석가 아들. 수십 년 만에 만났어도 부전자전 아니겠는가? 존 샤프트의 상상이 보기 좋게 깨진다. 손발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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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뭔가 생각 없이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 [샤프트] 감상평입니다.

영화 초반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추는 영상이 짧게 지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한획을 긋긴 했구나 싶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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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딱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 좋아요!!

영화 자체는 스토리가 단순하고 진행이 빨라서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답답한 구간이 없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ㅎㅎ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인만큼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들이 종종 나옵니다.

20년 넘게 연락도 안 한 아빠와의 캐미가 이상할 만큼 어색함이 없는데 코믹 요소로 보고 넘기면 개연성은 딱히 걸리진 않습니다.

주인공들이 먼치킨으로 나와서 걱정되거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있거나 하진 않아요.

히로인도 적절한 타이밍과 분량으로 등장하고

뭐랄까, 어딘가에서 본듯한 클리셰들의 집합인 영화라서 보면서 심리적으로 피곤한 부분이 없는 게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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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으로 나오는 '베니' 캐릭터가 어딘가 눈에 익다 싶었는데!!! 덱스터에서 서장으로 나왔던 '로렌 벨레즈'배우였네요!

중간에 기억이 딱 떠오르고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

덱스터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시즌이 길어지면서 어느 순간 안 보게 되었던...

넷플릭스에서 내려가서 더 안보게 된 것도 있네요. 

생각난 김에 뒷 시즌도 챙겨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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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범죄 액션 영화!

넷플릭스 영화 [샤프트]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