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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방시혁PD님 오타쿠 모먼트★BTS/덕톡 : Talk 2021. 6. 24. 17:41반응형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 PD님의 오타쿠 모먼트를 모아봤습니다!!ㅋㅋ
정국이가 그린 방PD님 !!
정말 너무 똑같아서 볼 때마다 웃김 ㅋㅋ
사실 방시혁 피디님은 BTS뿐 아니라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인기 작곡가랍니다!
대표곡을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god의 'Friday Night', 비의 '나쁜 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의 캔디'
틴탑 '향수 뿌리지마' 티아라 '처음처럼' 2AM '죽어도 못 보내' 등등등
장르도 다양하고 대중 감성을 제대로 캐치하는 히트 프로듀서입니다.
그런 방시혁 PD님 공식 트위터를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ㅋㅋㅋ
늦덕이라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오덕이셨구나
ㅋㅋㅋㅋㅋㅋ
#자캐들로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보자 = 자캐 = 방탄소년단 = BTS
트위터 해시태그인데 차원이 다른 클라스 ㅋㅋ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컨셉도 그렇고 DNA나 FAKE LOVE, Dionysus(디오니소스)까지 오덕 심장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싶었는데...
방탄소년단을 키운 대표 프로듀서님의 영향이었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덕 맘 잘알
저도 나름 만화/애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새발의 피였다는걸 느꼈습니다..
★ 본격 방시혁 피디님 오덕 모먼트 START ★
시작은 친구가 리트윗 한 이 글을 보고 본격 공식 트위터를 역주행하며 정독했어요 ㅋㅋ
바나나피쉬를 하드보일드+순정+BL의 복합 만화로 표현하다니 이사람은 찐이다 싶었음
예전에는 트위터로 만화 추천도 많이 받았더라고요!
눈물 쏙 뺄 순정만화라니 방피디님 의외의 취향인가 싶었는데 '총 맞은 것처럼'을 작곡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바로 납득했습니다 ㅎㅎ
펫숍, 최종병기, 나의 지구를 지켜줘, 카레카노까지 정말 그시대 오덕들은 한 번쯤 거쳐갔던 명작들잖아요 😁👍
만화 이야기 생각보다 많이 해서 뭔가 급 친근해지는 기분입니다. ㅋㅋ
심지어 연애혁명 웹툰까지 섭렵했어ㅠㅠ ㅋㅋㅋ
2018년에도 만화를 추천하셨음
트윗에 시간 없어서 BTS 앨범도 뒤늦게 봤다고 하셨잖아요... 시간 나면 만화만 보시는거냐구요!! ㅋㅋ
예전엔 만화 좋아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 넷플릭스 영화&드라마에 빠져있어서
최근 게시물에서 추천하는 작품들은 전혀 본 적이 없는 거더라고요 😂
너의 췌장은 넷플에도 올라와있지만 아직도 안 보고 있었는데 조만간 챙겨봐야겠어요 ㅎ
슬픈 이야기인 것 같아 안 보던 거였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아이언맨이랑 원더우먼도 좋아하시다니!!!!
마블도 좋아하실 것 같았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
마마마는 정말 스포 없이 봐야만 하는 작품이죠! 2017년에 보셨으면 스포밭을 피하실 수는 없었을 듯 🤣
에반게리온 학생 때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 신극장판은 아직도 안 봤었거든요. 방피디님은 챙겨보셨네요!
나보다 바빠도 부지런하게 덕질하는 방PD님 본받아야겠다 생각함
화양연화도 역시 오타쿠 감성으로 만들어진 거였냐고요!! ㅋㅋ
화양연화는 흔한클리셰들의 집합 같은 느낌도 있지만,
그것을 가수 뮤직비디오에 적용시켜 7명이나 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타임리프로 바꿔나갈 수 있게 만들어버린 건
정말 멋진 프로듀싱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세계관이 확 넓어지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 계기가 되었고,
후속곡들에서도 스토리를 연결시켜 팬들이 연결고리를 찾아가며 완전히 덕질에 빠져들게 만들어버렸죠.
얼핏 중2적인 오덕 감성을 자극한 것처럼 보여질 수 있지만,
라이트 팬덤까지 깊게 빠져들게 만들게 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도 뒤늦게 화양연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이걸 이렇게 연결해놨네 싶은 것들에 감탄하면서 보고 있거든요.
화양연화 스토리로 게임이 나와도 재밌을 것 같아요.
연애 시뮬이나 가수 육성 게임 말고 화양연화를 게임으로 만드시라구요!!
진이 주인공으로 멤버들 다 살리는 스토리로 게임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공략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살려내는 쾌감도 있을 거 같고 ㅎㅎ
새드엔딩 엄청 많이 나오겠지만 모든 엔딩 다 보려고 몇 번씩 플레이하는 사람들 많지 않을까요 ㅋ
별개 이야기지만 화양연화 드라마는 반대합니다.
정해진 한 개의 루트로 진행되는 드라마는 오히려 세계관도 축소시키고 일반 대중들은 멤버들 이미지에 편견만 생기게 될 것 같아요.
화양연화 이야기는 하면 할수록 길어지니 따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도 개봉 시기에 챙겨보셨네요 +_+
괴물의 아이 엔딩 테마가 완전 방탄 얘기라니!!
'오늘도 나만이 갈 수 있는 세계에서 총성이 울리네. 덧없는 눈부신 섬광이 빛났어'
피디님 마음속에 방탄이란 대체 뭘까 🤣
방피디님 마음속에 방탄 세계관 엄청 확실한 거 같음 😆
진월담월희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방피디님 트윗 역행하면서 예전에 재밌게 봤던 작품들 많이 언급돼서 추억 여행했네요 >.<
무려 은혼도 좋아하시는구나 ㅋㅋㅋㅋ
저도 은혼 좋아합니다.
어이없는 병맛 개그코드도 취향인데 가끔 나오는 진지한 스토리도 완전 취향 😆
거기다 은혼 캐릭터인 긴토키랑 사다하루 생일 축하까지 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현실 오덕 친구들 같아서 친근감 200% 올라가요
트윗에서 추천받은 작품 정독한 다음에 감상평 올려주는 것도 신기하네요!
정말 많은 작품들을 추천하고 감상평을 올려놓으셔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클램프 성전이라니!!!!! 저도 전권 소장 중이라 생각난 김에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
이것 말고도 엄청 많았는데 트윗 역행하다가 오류 나서 종료돼서 그냥 이 정도로만 올려봅니다. ㅎㅎ
방시혁 피디님 트위터는 탄이들 자랑이랑 만화 이야기가 80%네요.
2년전부터는 트윗 안 하셔서 아쉽습니다. 😭
실검에 올라간 거 보고 소감 올리신 것도 있음!
이때 정말 업계 소통 최고였던 거 아닙니까?!
트위터 또 해주세요
늦덕은 웁니다
😭
방탄애들 굿즈 나오면 인증 올려주시는 것도 좋아요 ㅎㅎ
뉴스 나오는 거나 빌보드 소식 올리는 것도 꼭 팬들이 덕질하는 것처럼 올리심 🤣
★ 마지막은 방탄 덕질하는 방피디님으로 마무리 ★
트위터만 살짝 둘러보는데도 방탄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BTS 활동할 때 회사에 서운하거나 아쉬운 점들이 꽤 많았었는데 마음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
데뷔 무대부터 RUN까지 정주행 하는 방피디님처럼 저도 다시 멤버들 데뷔부터 현재까지 뮤비 정주행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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