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이 차오르는 영화 [밀정]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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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있다

영화 [밀정] 리뷰 (스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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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액션 / 시대극 한국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40분

영화 밀정 기본 줄거리 ▷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 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 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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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4월 3일에 종료되는 영화라서 급하게 챙겨본 밀정!

영화 암살이랑 헷갈려서 본 줄 알고 있다가 뒤늦게 다른 거라는 걸 알고 챙겨봤네요 ㅎㅎ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일제 식민시대를 그린 영화는 어떤 작품을 봐도 너무 마음 아픈 것 같아요.

그래도 빠지지 않고 챙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픽션이 첨가된 내용들이지만 그래도 하나씩 챙겨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세상이 오게 되었구나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암살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밀정도 재밌었어요. 두 영화가 같은 시대라서 자꾸 연관되어 떠오르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쪽에서 이렇게 힘낼고 있을 때 저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

정말 많은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

영화 밀정은 넷플릭스에서는 내려갔지만 왓챠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

 

 

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