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마에스트라] 후기 ☆ 이것은 예술인가 막장인가

 

드라마 기본 정보 마에스트라 2023 한국 드라마 12부작 한편당 약 1시간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속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티빙으로 챙겨본 한국드라마 [마에스트라] 후기입니다

이영애 배우가 나와서 챙겨봤는데요!

베토벤 바이러스 같은 장르일 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

부부의 세계 + 구경이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심플한 스토리에 약간의 추리가 들어있고 한국식 막장 요소가 버무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꽤 재미있게 시청했는데요

이영애님 캐릭터가 매력 있어서 재미있네요

남편이 너무 꼴 보기 싫은데 버티고 봤음 ㅋㅋ

거기에 한드에서는 약간 새로운 느낌의 악역이 등장합니다

사이코패스까진 아닌데 집착이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 게 색다른 거 같아요

초반부터 뭔가 이렇게 진행될 거 같았어서 큰 반전은 아니었지만 진행이 답답하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연기력이 한몫합니다!!

정말 캐릭터 같아서 막 욕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봤음 ㅋㅋ

이루나역의 황보름별 배우는 이번에 처음 봤는데 다른 작품에서 봐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순둥해보이는 인상에 그렇지 못한 캐릭터였는데 정말 맛깔나게 연기 잘하는 거 같았음!!

째뜬 소소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