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종이달] 솔직감상평 ☆

 

드라마 기본 정보 종이달 2023 한국 스릴러 / 로맨스 / 범죄 19세이상 관람가 10부작 1편당 약 60분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작업하면서 틀어놀 영상으로 선택하게 된 한국드라마 [종이달] 감상평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주연배우가 김서형님이길래 선택한 작품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암울하고 잔잔한 내용의 드라마라서 작업하면서 같이 우울해져버림.... ㅋ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답담하고 하는 행동마다 공감이 가지 않아서 보기 힘들었어요

아니 대체 왜 저러는거냐....

보다 보니 저런 건 일본 감성에 더 잘 맞겠다 싶었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 진짜 일본 작품이 원작이었네요

저런 감성에서도 특색이 묻어나는구나....

어쩐지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수동적인 거 같으면서도 저런 행동을 하나 싶었음

특히 어린 남자와의 불륜은 너무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사랑으로 보여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원조교제로도 안 보이고....

꽃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런 느낌인데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그 남자애한테 퍼주니까 그래.... 그냥 그렇게 살아라... 싶어 짐.... 

친구들 캐릭터도 공감 가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전체적으로 그랬던 거 같음....

일본 드라마였으면 오히려 남의 나라니까 쟤네는 그런갑다 하고 봤을 거 같은데

한국드라마로 나오니까 그냥 답답 그 자체...ㅠㅠ

연기로 하드캐리 한 느낌입니다

결말까지 이해 불가능이었지만 뭐 어쩌면 뻔한 결말이 아니었나도 싶음..

가장 충격적인 건 일본에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였다는 거임

세상에 저게 실화라니 OMG임 ㅋㅋㅋ

작업용으로 대충 봐서 그렇지 열심히 봤으면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