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재난 영화 [타워] 감상평 ☆

 

영화 기본 정보 타워 2012 한국 드라마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1분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가 무너졌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카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해서 보게 된 한국 영화 [타워] 후기입니다

2012년 영화인데 2023년에 보게 됨 ㅋㅋㅋ

역시 영화는 예전 영화라도 몰입에 전혀 방해가 없네요

빌딩 화재에서 살아남는 재난 영화라서 스토리는 꽤 뻔한 스타일이지만

거기서 오는 감동과 교훈은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2012년 작품이라 CG가 지금보다는 확실히 떨어지는데도 뭔가 흥미진진 스펙터클했음

소방관들의 열정과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됨

소방관들 월급도 올려주고 공무원 직급도 올려줘야 합니다

요즘 들리는 뉴스 보면 속 터짐... 소방관 물품은 당연히 국가에서 지원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소방관 물품 개인사비로 한다거나 월급 미지급 이런 거 볼 때마다 화가 나네요....

째뜬 다시 영화얘기로 돌아가서!! 이기적인 사람들의 모습들도 보여주지만 그 상황에서라면 저럴 수도 있겠다 공감할 수 있게 잘 만든 것 같아요

무조건적인 악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재난 대처 방식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엔딩도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이라 결말까지 재밌게 봤어요!

영화 [타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