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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 영화 추천 ▷ [장화 홍련] 감상평REVIEW/v-movie 2022. 8. 24. 21:02반응형
영화 기본 정보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한국
2003
공포
118분
간단 줄거리 ▷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데...조카가 벌써 많이 커버려서 12세 관람가인 장화 홍련을 같이 보게 되었답니다~
영화 [장화, 홍련]은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귀신이 나오거나 하진 않았던 거 같아서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을거 같아 선택한 공포영화였어요!
근데 귀신이 나오긴 나오네요 ㅎㅎ
방심하고 있다가 깜짝깜짝 놀랐음
아이와 함께 보기에는 여고괴담보다 확실히 덜 무서운 것 같은 느낌!
스토리가 탄탄해서 다시봐도 재미있네요
그 당시에도 미국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인데,
역시 잘만든 작품은 20년 정도가 지난 다음에 봐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어린 나이의 주연 배우님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ㅎㅎ
임수정 배우님과 문근영 배우님은 정말 아가 같이 보일 정도로 앳된 모습이었고
염정아 배우님!! 정말!! 젊었을 때부터 연기도 외모도 최고 ㅠㅠㅠ 👍
예전에 봤던 반전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고,
마무리는 열린 결말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시 보니 완벽하게 막힌 결말이었던 ㅎㅎ
정말 깔끔하게 전부 설명해줘서 오히려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예전에 봤을땐 왜 열린 결말인 줄 알았던 거지.... 그냥 반전에 너무 충격받아서 그랬던 걸까... 🤣
이 작품을 보고 나니 예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들도 다시 한 번씩 보고 싶어 졌어요
시간이 된다면 재밌게 봤던 영화들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공포영화로 한국 영화 [장화, 홍련] 추천합니다 😊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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